패킷(Packet) 이해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킷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OSI 7 Layer를 다룬 내용(네트워크 계층에 PDU가 패킷)에서도 ARP에서도 패킷을 요청&응답한다고 하였습니다.
Packet는 무엇일까요?

 

 

패킷(Packet )이란?

 

네트워크에서 패킷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네트워크에서 여러 상대와 동시에 데이트를 주고받는 경우를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 패킷 교환입니다.

패킷 교환은 주고받는 데이터를 패킷(Packet)이라는 작은 덩어리로 나누고, 회선을 공용해서 복수의 통신을 내보내는 방식입니다.

패킷은 소포의 의미로, 소포를 실은 트럭이 도로를 달려 짐(데이터)을 운반하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 도로를 점유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이용하듯 패킷 교환도 회선을 점유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합니다.

 

패킷교환과 회선 교환

패킷 교환

회선 교환

 

아래의 그림과 같이 패킷에는 실제로 소포의 운송장처럼 화물 이외에도 받는 곳이나 보내는 곳 등의 정보가 부가됩니다.
운송장에 해당하는 것을 헤더. 화물에 해당하는 것(작게 나눈 데이터)을 페이로드라고 합니다.
 

패킷화

 

헤더에는 받는 곳이나 보내는 곳 이외에도 소분한 데이터 순서 등도 기록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데이터를 작게 분할하여 전송하더라도 도착한 곳에서 원래대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패킷의 구조

해더(header)

• 패킷의 목적지 주소
• 패킷의 소스 주소
• 패킷의 크기
• 패킷의 순서
• 패킷의 QoS(Quality of Service)
• 패킷의 보안 정보

 

데이터(data)

• 전송하려는 실제 데이터

 

 

이상으로 오늘은 패킷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