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li 명령어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nmcli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nmcli의 주요 개념

• 연결(connection): nmcli에서는 네트워크 설정을 연결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eth0라는 인터페이스에 IP 주소나 게이트웨이, DNS 등을 설정하는 것을 하나의 연결로 봅니다.
• 인터페이스(interface):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물리적 장치나 가상 장치를 의미하며, 보통 eth0, eth1, wlan0 등의 이름으로 식별됩니다.
• IP 주소(IP address): 네트워크에서 장치를 식별하기 위한 주소로, nmcli 명령어를 통해 인터페이스에 IP 주소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 게이트웨이(gateway): 네트워크 밖으로 나가는 트래픽을 관리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IP 주소입니다.
• DNS(Domain Name System):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시스템입니다.

 

 

2. nmcli 기본 명령어 사용법

(1) 네트워크 설정 확인

네트워크 설정 상태를 확인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nmcli con show

위 명령어로 설정된 모든 네트워크 연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IP 주소 설정

특정 인터페이스에 IP 주소를 설정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nmcli con mod <인터페이스 이름> ipv4.addresses <IP 주소/서브넷> ipv4.gateway <게이트웨이> ipv4.dns <DNS> ipv4.method manual

• <인터페이스 이름>: 설정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이름 (예: eth0).
• <IP 주소/서브넷>: 설정할 IP 주소와 서브넷 마스크 (예: 192.168.0.3/24).
•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트래픽을 외부로 라우팅할 게이트웨이 IP 주소 (예: 192.168.0.254).
• <DNS>: 도메인 네임을 변환할 DNS 서버 주소 (예: 8.8.8.8).

nmcli con mod eth0 ipv4.addresses 192.168.0.3/24 ipv4.gateway 192.168.0.254 ipv4.dns 8.8.8.8 ipv4.method manual

 

(3) 설정 저장 및 활성화

새로 설정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음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nmcli con up <인터페이스 이름>

nmcli con up eth0

 

 

(4) 설정 수정

이미 설정된 IP 주소나 DNS 등을 수정할 때는 다음과 같이 사용합니다.

nmcli con mod <인터페이스 이름> ipv4.addresses <새로운 IP 주소/서브넷>

 

 

(5) DNS 설정

특정 인터페이스에 DNS 서버 주소만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nmcli con modify <인터페이스 이름> ipv4.dns <DNS 서버 주소>

nmcli con modify eth1 ipv4.dns 10.10.0.3

 

 

3. 예시

IP 설정 예시:

nmcli con mod eth0 ipv4.addresses 192.168.0.3/24 ipv4.gateway 192.168.0.254 ipv4.dns 8.8.8.8 ipv4.method manual 
nmcli con mod eth1 ipv4.addresses 10.10.0.3/24 ipv4.method manual

설정 수정 및 활성화 예시:

nmcli con mod eth0 ipv4.addresses 192.168.0.5/24 ipv4.gateway 192.168.0.254 ipv4.dns 8.8.8.8 ipv4.method manual 
nmcli con up eth0

이렇게 nmcli를 이용하면 손쉽게 네트워크 설정을 CLI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천사불여일행(千思不如一行) : 천번 생각하는 것보다 한번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기일약 불능십보 노마십가 공재불사(騏驥一躍 不能十步 駑馬十駕 功在不舍): 천리마가 한번 크게 뛴다고 하더라도 열 걸음을 나아갈 수 없고 노둔한 말일지라도 열흘 달리면 역시 거기에 미칠 수가 있다.
일의 성과는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데 있다. (순자, 권학편)